GS리테일이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11%(2850원) 뛴 3만4150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날 장 개시 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419억 원, 영업이익 888억 원, 순이익 494억 원을 각각 기록(잠정)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영업이익은 314.7%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1조6028억 원, 영업이익은 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5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식문화 변화로 냉장·냉동 간편 식품, 빵류 등 식사 대용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