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유있는사람들)
공유주방 플랫폼 기업 이유있는사람들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에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유있는사람들은 배달전문공유주방 ‘이유있는주방’을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거점별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 해외진출, 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또 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U-CONNECT)’의 데모데이와 온라인 IR 참여 자격을 부여해 100여개 파트너 투자사로부터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정준수 이유있는사람들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에 이유있는사람들이 선정된 것은, 공유주방이 임대업 및 요식업을 넘어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에 적합한 ICT 기반 공유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유주방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