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일본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일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일본 서비스를 직접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는 2015년에 시작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용자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4gamer(포게이머)에서 평점 95점을 받아 현재 서비스하는 MMORPG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웹 거래소 오픈과 아이템 복구 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각종 혜택을 늘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및 트위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샤이’ 캐릭터 업데이트 당시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와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트위터에 올리며 남다른 소통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검은사막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펄어비스의 권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