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방송인 김준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예비남편은 5세 연하 일반인으로, 1년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했으며 1998년 영화 '짱', 2003년 '오! 브라더스' 등에 출연했다. '팔로우미 2' 진행을 맡는 등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했고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2006년 그룹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했다가 2008년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