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일부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우건설이 공급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2019년 3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신축아파트로, 현재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이곳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확정, 최근 미군 기지가 평택 주둔지로 모두 이전을 하는 등 대형 호재를 두루 가지고 있다.
그중 특히, 수서역을 20분대로 잇는 SRT지제역(예정), BRT정류장(예정), 국철 1호선 평택역,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 및 화성간 고속도로 오성IC등과의 접근성으로 서울과 전국 어디든 쾌속으로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생활•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근처에는 소사벌지구 내 상업시설 및 병원, 신세계복합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 비전동과 소사벌의 더블 인프라를 거느린 생활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옆 동복천,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학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단지 내에 중학교가 있는 이른바 '중품아(중학교를품은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비전중, 이화초, 자란초가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은 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로 평택시에서도 평택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라며 "합리적 분양가로 판매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적합한 매물이라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5층 6개 동에 전용면적 83㎡ 566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