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8일 '2020년 1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정부가 최근 2년간 보조금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해 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갈 것"이라며 "최근 당사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 보조금 리스트에 선정되고 해외 자동차 OEM에 대한 규제, 차별도 완화하는 추세라 올해 기회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리스트에 오른 차량 이외에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