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저스틴 비버와 협업을 소망했다.
28일 오후 유튜브 오리지널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 공개를 앞두고 트와이스가 간담회를 열었다.
채영은 이날 할리우드 뮤지션 중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만약에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저스틴 비버와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K팝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유튜브 등 여러가지 컨텐트를 통해 팬 분들에 다가가려는 노력들이 닿았던 것 같다"라며 그룹의 인기 이유를 전했다.
또 "K팝은 앞으로도 성장할텐데 그 중심에 우리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면서 "만약에 할리우드 뮤지션들과 협업할 기회가 온다면 저스틴 비버와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총 8회로 구성된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를 29일부터 전 세계 81개 지역에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얘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아홉 멤버가 함께 난관을 극복하며 꿈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