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에 앞서 신규 원우 및 협회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제18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서울 논현동에서 신입 원우 54명 및 협회 임직원만 모인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개강 행사를 가졌다.
개강 첫날에는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가 수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 임인걸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강선영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장이 참석했다.
강의는 3개월 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전망,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등을 비롯, 역사, 문화예술, 의학, 인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별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특히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과 더불어, 사업교류단, 독서토론회, 등산회, 골프회, CEO 합창단 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기업 간 연결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재난으로 우리는 각자 힘겨운 싸움을 해 나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1만8000여 개 이노비즈기업과 600여개 총동문 기업이 함께하는 협업의 시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원우분들께 해법의 열쇠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