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체질이라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율희가 출연해 즐겁게 ‘독박 육아’에 대해
이날 율희는 “남편은 애가 셋이라 상비근으로 출근한다. 남편이 더 독박육아”라며 “시댁 식구, 친정 식구들이 모두 육아를 도와주신다. 스튜어디스인 아가씨는 한 달 휴가까지 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율희는 “제가 육아 체질인 것 같다. 많은 분이 애가 애를 낳아서 힘들겠다. 군대 간 남편이 너무하다 걱정하시는데 제가 육아 체질이라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지난 2월 10일 여아 쌍둥이를 출산했다. 2018년 출산한 첫째아들 재율 군까지 세 아이를 육아 중이지만 ‘육아가 체질’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지만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혼전임신으로 팀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