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강성연이 오는 7월 첫방송하는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한다.
강성연의 드라마 복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강성연이 드라마 출연 결정에 '4부작'이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강성연의 드라마 출연 결정을 앞두고 남편 김가온과 의견 차이를 보였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연기 활동을 위해 자신이 연주를 쉬고 육아를 도맡을 것을 원했다. 하지만 강성연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가온은 "공연을 거절하면 공연이 끊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연은 "일일 드라마가 120부작인데, 1년 중에 반 이상 아이들을 못봤다"라며 "이번엔 4부작이다"라고 말했다. 일일 드라마에 비해 짧은 촬영기간이 예상됐지만 강성연의 걱정은 계속됐다.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다"라며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성연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가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