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펭수 (출처=MBC '서프라이즈' 방송캡처)
인기 캐릭터 펭수가 ‘서프라이즈’에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는 펭수가 출연해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은 동물들의 사연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펭수는 주인으로부터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은 개와 고양이 닭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펭수의 연기 도전은 지난 2월 SBS ‘스토브리그’ 출연 후 두 번째다.
특히 펭수는 “이 동물 저 동물 부자고 안 되겠다”라며 “김명중 재산 상속해달라고 해라. 서브라이즈 고정이라도 안 되냐”라고 천연덕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펭수는 최근 연기에 이어 가수에도 도전했다. 타이거JK와 함께 ‘펭수로 하겠습니다’를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했다. 또한 1일에는 펭귄 최초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는 등 빌보드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