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실적 추정.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이 가속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독보적 브랜드파워로 매출액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며 “그룹 간 시너지를 통한 전사적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여 2020년에도 지속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2020년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874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종근당홀딩스의 외형성장은 종근당건강의 전 제품군의 매출성장으로 인한 호실적과 종근당바이오의 계열사 향 프로바이오틱스 OEM 물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종근당건강은 코로나19가 소강될 2020년 하반기부터 H&B스토어 및 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 또한 예상돼 2020년 분기별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및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 비중 또한 증가하며 전년 동기 수준인 18%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