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43포인트(1.91%) 상승한 2만4331.3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8.61포인트(1.69%) 오른 2929.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1.66포인트(1.58%) 높은 9121.32로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에서 지난달 역사적인 실업대란이 일어났음이 확인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달하고 앞으로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CNBC방송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