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은 10일 오후 관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강북 6번째 확진자는 수유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 씨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됐으며, 가족 3명은 검체채취 완료 및 자가격리 중에 있다.
강북구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강북구접촉자는 모두 검사했고, 자택 및 주변 일대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강북 6번째 확진자 동선
5월 7일(목)
오전 10시 5분~오전 11시 출근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오전 11시~ 오후 9시 30분 타구 소재 직장 (마스크 착용)
오후 9시 30분~오후 11시 24분 퇴근/자택 도착(수유 2동)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5월 8일(금)
오전 10시 6분~오전 11시 출근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타구 소재 편의점 및 직장
오후 9시 30분~오후 11시 3분 퇴근/자택 도착 (마스크 착용) (버스, 지하철)
5월 9일(토)
~오후 3시 2분 자택
오후 3시 2분~40분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마스크 착용) (도보)
오후 3시 40분~오후 4시 5분 선별진료소 검사(번2동)
오후 4시 5분~46분 자택 (마스크 착용) (도보)
5월 10일(일)
~오전 8시 30분 자택 대기 중 양성 확진 판정
오전 8시 30분~오후 3시 10분 이송 전 자택 대기
오후 3시 10분~오후 4시 서울 의료원 이송 (119 구급차)
오후 4시 서울의료원 격리병상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