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공간멸균을 수행했으며, 병원 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최초의 공간멸균 작업사례다.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4월에 개원한 총 160호실 규모의 스마트연수원이다. 이 곳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 협력해 ‘경기도형 제1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변경해 운영해왔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줄어들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본래의 연수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우정바이오에 공간멸균을 요청한 것이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의 사례는 우정바이오의 공간멸균이 제약제조시설 및 병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호텔, 영화관, 산후조리원, 요양원, 교회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에도 실시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여줬다"며 "이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공간에서도 단순소독 수준이 아니라 ‘멸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제고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간멸균’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