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퍼블리싱 게임 화면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소울워커 프로젝트 개발사인 콩유게임즈와 소울워커 프로젝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서 모바일 MMORPG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각 국가에서 차례로 정식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울워커 프로젝트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으로 그린 듯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보유 중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개발사인 콩유게임즈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흥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진영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바일 사업실장은 “미소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살린 소울워커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인 소울워커 프로젝트를 국내 및 동남아 지역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른 시일 내에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퍼블리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