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산영산홍의 모습. (사진제공=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중국 산동반도 남부에 위치한 칭다오는 중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하나다. 한국과 서해로 연결돼 있으며, 중국 연해의 중요 중심도시이자 해변휴양 관광도시, 항구도시, 국가역사문화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8년 올림픽 요트경기와 2018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 개최지이기도 하다.
특히 칭다오는 온화한 기후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해 한국 관광객들은 등산, 골프, 해변, 미식을 즐기기 위해 칭다오를 찾는다.
온라인 전시는 칭다오의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칭다오의 개화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5월의 칭다오는 각양각색의 18가지 품종의 꽃들이 만발한다.
리쑤만 칭다오시문화관광국 국장은 "한국과 칭다오는 수년 동안 밀접한 문화관광교류를 계속해 왔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끝난 후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칭다오에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은 "한국과 칭다오는 비행기로 불과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한국은 칭다오의 가장 큰 관광 인바운드 시장인 만큼 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