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 확대
까사미아가 삼성카드와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새로운 사업모델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 리빙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지난 12일 삼성카드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고객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 및 추후 사업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까사미아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으로 최근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성향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및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첫 번째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콕족’이 늘어나는 최근 추세를 반영, 온라인 구매 혜택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삼성카드와의 이번 제휴로 양사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신세계그룹 편입 2주년을 맞은 까사미아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 신뢰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시장 입지 강화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금융 분야로 협업 영역을 확대, 생활문화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