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2일 전남 여수시 호남화력본부에서 열린 1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내년 1월 폐지가 예정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1호기가 마지막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에 성공했다.
동서발전은 12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호남화력본부에서 1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Bronze Long Term Trouble Free)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호남화력 1호기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 40분을 기해 1만2000시간 장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이번 1호기 무고장 달성은 1973년 4월 준공 이후 7번째 성과로 2021년 1월 폐지를 앞두고 있는 호남화력의 마지막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