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이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서는 유연석(안정원 역)의 신현빈(장겨울 역)에 대한 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이익준 역)은 신현빈과 유연석의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떠봤다. 신현빈은 여전히 유연석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유연석은 신현빈에 대한 마음을 애써 접으려 노력했다.
두 사람의 마음을 알게된 조정석은 신현빈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신현빈에게 "남동생, 계속 남자친구 하라"라며 유연석의 질투심을 유발할 것을 계획했다. 신현빈에게 꽃을 선물한 이도 조정석이었다.
조정석은 유연석에게 "장겨울 좋지? 신부 포기할 만큼 좋잖아. 좋으면 좋다고 말해 비밀로 할게"라며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진 밴드 연습실에서 유연석은 '슬기로운 생활' OST인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열창했다. 유연석이 신부를 포기하고 신현빈에게 고백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2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