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하남시청이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15일 공개했다.
하남 9번째 확진자는 선동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 씨로,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입국자 전용버스로 귀가했다.
A 씨는 입국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A 씨는 하남시 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해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주변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하남시청은 밝혔다.
역학조사 과정을 거쳐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하남시 공식블로그,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 9번째 확진자 동선
△5월 11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입국
오후 9시 40분 자택 (입국자 전용버스 이용)
△5월 12~13일
자가격리 중 (단독 거주)
△5월 14일
오전 10시 보건소 선별진료
△5월 15일
성남시 의료원 이송(하남시 보건소 앰뷸런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