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처)
가수 우혜림이 출산계획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날 우혜림은 허니문 베이비를 묻는 가족들에게 “절대 그럴 수 없다. 졸업도 있고 2년 후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혜림은 오는 7월 약 7년간 교제해온 신민철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신민철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의 대표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혜림과는 6살 차이가 난다.
이로써 우혜림은 원더걸스 멤버 중 선예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품절녀가 됐다. 오랜 시간 만나온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림은 현재 원더걸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유빈이 설립한 르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혜림의 결혼 소식 역시 유빈의 SNS로 전해졌다. 혜림의 결혼식 축가는 마찬가지로 원더걸스 동료 핫펠트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