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해명 (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양준일이 생활고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19일 양준일 측은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내야 한다’는 글은 비유적인 표현”이라며 생활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 100을 통해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라며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고 적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양준일 측은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는 취지의 글”이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생활고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재 양준일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프로젝트100은 100일 동안 한 가지 주제를 매일 실천하는 행동 변화 플랫폼이다. 양준일은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해가 된 글은 54일 차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월 에세이집 ‘양준일 MAYBE_너와 나의 암호말’을 발간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직접 목소리로 녹음한 오디오북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