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부부의 날이다.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기념일인 올해 부부의 날은 예년보다 특별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난 만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중요시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과 아내를 위한 다양한 선물을 선보인다. 부부의 날을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을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유통업계가 제안하는 상품을 눈여겨볼만하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전속모델 김소연이 제안하는 TPO별 스타일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유튜브 영상 구독&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상 속 김소연 의상은 우선 골프룩으로 상큼한 레몬컬러의 스트라이프 반터틀 티셔츠와 가볍고 편한 화이트 큐롯팬츠를 매치해 센스있는 필드룩을 완성했다. 친구와의 만남 등의 일상생활에서는 그래픽 티셔츠와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 청바지를, 요가, 러닝, 필라테스 등 운동할 때 착용하는 애슬레저룩 등이 올포유가 제안하는 스타일이다. 올포유는 여성은 가벼운 소재의 재킷, 남성은 스트라이프의 캐주얼 셔츠로 둘만의 데이트룩을 완성해도 좋다고 조언한다.
세월이 지나며 탈모를 고민하는 남편을 위한 선물로는 클로란 ‘퀴닌 비타민B 샴푸’가 제격이다. 프랑스 5년 연속 모발강화 1위 샴푸인 클로란은 퀴닌 추출물과 비타민B의 시너지 작용으로 두피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며, 모발의 케라틴 구성을 강화 시켜 힘 없는 모발을 튼튼하게 케어해 모근과 모발 강화를 도와준다.
집안 일이 늘어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안마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제스파 ‘무선형 목어깨 안마기’는 코드를 연결해 써야 하는 기존 안마기의 불편점을 개선해 이동이 자유롭고, 충전식 제품으로 3시간 충전하면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3D 4구의 안마구와 회전방향 자동전환 프로그램도 겸비해 더욱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해 실제 손 안마와 유사한 마사지를 느낄 수 있다.
부부만의 오붓한 만찬에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와인 문외한이라면 하이트진로의 가정의 달 추천 와인을 주목해보자. 하이트진로는 크랑크뤼 클라쎄 와인인 ‘샤또 벨그라브’와 ‘샤또 바따이’ 등을 가정의달 와인으로 추천했다.
패션전문기업 형지I&C는 아내와 남편을 위한 의류 브랜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은 ‘감사의 달 선물세트 3종’(프리미엄 세트, 비즈니스 세트, 실속 세트)을 선보였다. 고급 셔츠 2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는 22만원, 비즈니스맨을 위한 셔츠와 벨트 또는 타이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세트’의 경우 1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 본(BON)은 전국 매장에서 2020년 SS 일부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커리어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 또한 2020년 SS 일부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특히 멜라니아 원피스를 비롯해 타르트 원피스, 볼레로 가디건 등 일부 원피스와 가디건 품목에 한해 7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CJ올리브영의 가정의달 추천선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CJ올리브영은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정의 달을 위한기념일별 맞춤형 선물을 300여 종 제안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선물 대전’을 실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수분·보습 브랜드 라네즈가 최근 출시한 남자 올인원 스킨 ‘크림 스킨 옴므 올인원’는 귀차니스트 남편을 위한 잇템이다. 이번 신제품은 라네즈만의 ‘크림 블렌딩 기술(Cream Blending Technology™)’을 적용해 고점도 크림을 스킨 한 통에 녹여낸 제품으로, 수분 부족에 피지량이 많은 남성의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남성용 올인원 스킨이다.
다이어트를 고민 중인 아내에게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슬림’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한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슬리밍 제품 중 국내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순수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꾸준한 식단 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현대인의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