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로고.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신작 모바일MMORPG의 서비스명을 ‘R2M(R2Mobile)’으로 확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젠은 출시 후 14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PC온라인게임 ‘R2’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R2M'의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R2'의 핵심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개발됐으며 '힘과 전투'라는 'R2'의 핵심 콘텐츠와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원작 ‘R2’는 지난 2006년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14년간 누적 회원 수 73만 명, 누적 게임 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스테디셀링 게임이다.
웹젠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개발력을 집중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R2M’의 정보를 알리는 공식홈페이지 구축 등 서비스준비도 시작했다”며 “현재 하반기 출시 준비를 목표로 개발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게임 및 서비스일정 등의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사업일정에 맞춰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