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11회가 방송됐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유연석(안정원)은 병원에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병원에서는 소아외과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만두는 것은 절망적이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유연석의 입장은 확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절대로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방송될 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만약 유연석이 병원을 그만두면 '시즌2'가 제작될 수 없다는 것에 이유를 두었다.
앞서 한 인터뷰에서 전미도(채송화)가 "누구보다 '슬기로운 생활 시즌2'를 기다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가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