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법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코미코는 한국 안성, 미국 Austin, 중국 Wuxi, 대만 Hsinchu, 싱가포르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법인은 각 지역에 있는 반도체 제조사에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중국, 대만법인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안성법인은 회복하고 있는 중으로, 1분기 기준 국내 매출 비중은 46.2%, 해외 매출 비중은 53.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각 법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기에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경쟁은 코미코의 수혜”라며 “각 법인은 2018년과 2019년에 증설이 완공됐으며 캐파는 안성법인 약 2000억 원, 미국이 약 400억 원, 중국 약 600억 원, 대만 약 300억 원, 싱가포르 약 150억 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미국 Hillsboro 지역 인근에 있는 반도체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Hillsboro 법인(캐파 약 400억 원)이 2021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