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 분양 큰장이 열린다.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 전매 규제 강화 영향으로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고 있어서다.
◇청약 단지(21곳)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1개 단지, 1만519가구(일반분양 747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 오피스텔과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 리버 시티자이'ㆍ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15곳)
15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리버파크 자이', 대구 북구 고성동1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계약(11곳)
계약을 하는 단지는 11곳이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 리버파크 자이’·‘DMC 리버포레 자이’,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21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21곳이다.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오피스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KCC 스위첸 하버뷰' 등이 각각 29일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