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40대만, 온라인 판매"…BMW, 'M340i 퍼스트 에디션' 출시

▲M340i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이달 25일 오후 2시 5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인다. 전 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된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국내에서 40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은 특별한 디자인과 옵션을 갖췄다. 먼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채택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또한,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 역시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M 전용 시트 벨트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340대 중 하나(1/340)’라는 문구를 넣어 한정판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M340i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이와 더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과 연동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상황에 걸맞은 차별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컴포트 액세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객 편의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줄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갖췄다.

판매가격은 8150만 원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한정판 모델을 판매하는 ‘BMW 샵 온라인' 채널 운영을 시작한 뒤 뉴 1시리즈와 뉴 X6의 첫 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 등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