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6연승의 주인공 ‘주윤발’의 정체가 위너의 강승윤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28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방패’가 아이즈원의 조유리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주윤발’은 부활의 ‘Lonely Night’를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1표를 얻은 ‘방패’가 주윤발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아쉽게 패한 ‘주운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으로 밝혀졌다.
강승윤은 “출연을 하게 된 계기가 형들 군대 가기 전에 앨범 홍보를 하러 왔는데 다 군대 갈 때까지 가왕을 할지 몰랐다”라며 “올 해가 ‘슈스케’에 출연한 지 10년 만이다. 저에게 중요한 해였는데 복면가왕에 나와서 제대로 즐기고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강승윤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오른 ‘방패’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