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해 복귀한 첫 주말 롯데월드몰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24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마트 등을 차례로 깜짝 방문했다.
신 회장은 마스크를 쓴 채 소수 수행원과 함께 현장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3월 초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이달 초 귀국해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18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사무실로 출근했다.
롯데지주 측은 "신동빈 회장의 일상 행보로 신 회장은 매주 주말 현장에 나갔다"며 "귀국 후 첫 현장 방문이라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