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컴패션 어린이 위한 재능개발 후원사업에 수익금 사용
(사진제공=한국컴패션)
마하그리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25일부터 컴패션 어린이의 그림으로 디자인된 반팔 티셔츠와 모자, 에어팟 케이스를 새로 선보인다.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볼리비아컴패션 어린이들의 재능개발 후원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와 마하그리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하그리드는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지난 2017년 론칭 때부터 한국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24명의 어린이를 후원해 왔다.
마하그리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그림이 우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티셔츠 한 장이라도 고객들과 함께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는 가치있는 소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