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포트폴리오 개요.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2018년 판교크래프톤타워를 시작으로 2019년 용산 더프라임을 편입했으며, 최근 대일빌딩을 편입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초역세권에 있는 오피스빌딩이라는 점이고 각각 우량임차인을 확보한 상태이며 최근 4기 주당 배당금을 150원으로 확정해 지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의 편입 부동산인 오피스 시장은 공실리스크가 높은 상품군”이라며 “그러나, 신한알파리츠가 보유 중인 판교크래프톤, 용산 더프라임, 대일빌딩은 각각 임대율 95.4%, 99.2%, 100%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판교의 경우 공실률 전국 최저인 1%대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국내 상장 리츠 중 성장형을 표방하며 연 1개 이상의 부동산을 지속해서 편입 중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매년 꾸준한 인수가 반복되어야만, 자산매각 역시 반복될 수 있고 이러한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이에 국내 상장 리츠 중 가장 투자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