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멘탈 마사지’에 ‘용서’와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멘탈 마사지’는 신체 좌우에 리드미컬한 자극을 주어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는 ‘양측성 자극(Bilateral Stimulation)’의 마사지다. 바디프랜드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음위로’, ‘마음희망’, ‘자존감’, ‘감사’ 등이 있는데 이번에 ‘용서’와 ‘트라우마’ 프로그램이 ‘파라오Ⅱ'와 ‘파라오SⅡ’ 안마의자 제품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용서’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용서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용서 프로그램에 탑재 된 힐링뮤직 ‘내게로 돌아오는 시간’은 슬로우 템포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공감되는 가사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트라우마’ 프로그램은 예상치 못하게 발생했던 그날의 사고, 일에 대한 기억으로 지금도 괴로움을 겪는 사람이 해당 사고를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도록 구성됐다. 6/8박자 느린 스윙 리듬의 부드럽고 밝은 느낌의 힐링음악 ‘그날의 시간’은 트라우마 극복과 마음의 회복을 이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의 민아란 실장은(정신과 전문의) “부정적 인지와 약한 불안감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짧은 기간만의 멘탈 마사지 프로그램 이용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새로 추가된 ‘용서’, ‘트라우마’ 프로그램은 미움이나 트라우마로 인한 부정적 감정으로 힘들어 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