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대표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선글라스 브랜드 ‘래쉬(LASH)’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래쉬’는 LOVE, ANGRY, SAD, HAPPY의 줄임말로 희로애락의 감정선을 아이웨어라는 매개체로 개개인의 얼굴에 되찾아 주고자 하는 브랜드다.
‘뷰’가 선보이는 ‘래쉬’ 아이웨어는 총 13가지 스타일 26종으로 가격은 10만 원 후반대에서 20만 원 초반대다. ‘래쉬’의 2020년 S/S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아이템 위주로 큐레이션 해 기존 뷰에서 취급하고 있는 ‘뷰’, ‘버킷리스트’, ‘비욘드클로젯(콜라보)’, ‘히드밋’, ‘펜디(병행수입)’, ‘디올(병행수입)’, ‘프라다(병행수입)’ 아이웨어와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트랩(18만 5000원)’의 경우 둥근 사각 형태의 아세테이트 소재 선글라스로 과감한 커팅과 프레임 벨런스가 특징이다. 또 ‘큐어(21만 5000원)’는 다각형 안구 모양의 디자인으로 템플에 있는 4줄의 음각 디테일과 림 상단 에폭시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더불어 ‘데이즈(19만 5000원)’는 브릿지와 림을 연결하는 아세테이트 디자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각형 안구 모양의 콤비 선글라스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최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조금씩 늘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연예인들도 즐겨 착용하는 래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을 넓힐 수 있는 아이웨어 편집샵으로 뷰를 지속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VIEU)’는 당신을 바라본다는 ‘VIEW’, ‘YOU’의 합성어로 트렌디한 2030 및 퀄리티에 민감한 4050 여성들을 위해 고품질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로 2018년 3월 론칭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5개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섬세한 감각의 아이웨어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아이템 및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착용 아이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