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아가 결혼을 발표했다.
28일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아는 올해 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측은 "이영아가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연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영아는 당초 연초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영아 결혼 소식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언니 백년가약하세요",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 줄 모르겠다", "사랑해주는 사람과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