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사진>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
홍보전문위원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은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신임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홍보전문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