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국방부는 국내 국방 조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국군복지단 참모장 등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제재 조치 완화 △중소기업제품ㆍ용역 구매확대 △중소기업 인력부족 해소 및 인식 개선 등 현장건의 5건과 △국내산 전분 이용 확대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등 서면건의 4건을 건의했다.
향후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국방부는 중소기업 애로 건의 및 청취 등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국방조달 업계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국방 분야 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하는 국방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조합추천수의계약’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국방조달시장 참여에 관심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