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명, 인천 8명, 경기 15명 등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보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8명 증가한 1만15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해외유입은 2명, 지역발생은 3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명, 인천 8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기타 지역에선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완치자는 24명 늘어 누적 1만44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다만 사망자도 1명 늘어 272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3명 증가한 823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93만9851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8460명 늘었다. 이 중 89만938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892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