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자사의 영업 효율화(SFE) 솔루션 ‘UB Sales’를 통해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UB Sales’는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 유통 회사 등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CRM 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지난해 5월 ‘UB Sales’의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을 출시해 사용자(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구축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산업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UB Sales’ 클라우드 패키지 상품에 신규 계약하는 중소기업은 월 이용금액의 70%(최대50만원)까지 6개월간(최대 300만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비케어는 최근 ‘UB Sales’ 클라우드 패키지에 보다 진보된 신기술 PWA를 적용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PWA 기술을 통한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약 80가지로 세분화된 기능을 옵션으로 탑재해 사용자마다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하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각 사용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CRM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정부지원 수혜 대상 고객사에는 ‘UB Sales’ 클라우드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동안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