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6.21포인트(1.73%) 오른 2123.22를 기록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6포인트(1.02%) 오른 2108.55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68억 원, 117억 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345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4.40%), 운수장비(3.85%), 증권(3.92%), 금융업(2.84%), 철강금속(2.21%), 보험(2.43%) 등 순으로 오름세가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순으로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1.20%), 셀트리온(3.12%), LG화학(1.01%), 현대차(4.3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날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6포인트(0.68%) 오른 748.61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544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5억 원, 51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2.09%), 운송장비ㆍ부품(1.66%), 제약(1.58%), 디지털컨텐츠(1.39%), 방송서비스(1.44%), 오락ㆍ문화(0.99%) 등 순으로 오름 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고영(6.8%), 펄어비스(2.25%), CJ ENM(2.16%), 파라다이스(1.71%), 휴젤(1.47%), SK머티리얼즈(1.32%) 등 순으로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