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제56회 대종상영화제' 방송캡처)
가수 박봄이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3일 오후 진행된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박봄이 오프닝 축하 공연을 펼치며 영화제의 흥을 돋웠다.
이날 박봄은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펼치는 만큼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박봄은 지난해 3월 약 8년 만에 발매한 솔로곡 ‘봄’을 선보이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변함없는 매력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탈퇴했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갖다가 지난해 3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