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전경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감사원이 주관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로 나눠 심사·평가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대상 총 495개 기관을 7개 군으로 분류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 B, C, D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재단은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상감사 부문에서 평가군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모범적인 감사절차 준수,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감사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