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카카오키즈 제공)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회사 명칭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야나두의 인지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카카오키즈는 올해 1월 야나두를 합병했다. 회사 측은 "유·아동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정수·김민철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가 교육시장에서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도가 높아 향후 영어교육뿐 아니라 헬스케어·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