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재현 람다256 대표, 조범구 시스코 시스템즈 대표 (람다256 제공)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은 글로벌 IT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즈(시스코)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람다256과 시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머신러닝과 행동모델링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는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텔레메트리를 사용해 네트워크에서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네트워크 세분화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람다256은 시스코의 '스텔스워치 클라우드'를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 내장할 계획이며,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양사의 블록체인과 보안 분야에서의 경험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