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가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폴리니크(FOLLINIC)’에 관한 임상시험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폴리니크는 미세전류와 LED의 이중효과로 두피에 활력을 주는 동시에 모발의 뿌리인 모근까지 깊숙이 자극해 탈모를 예방해주는 신개념 듀얼케어 제품이다.
송선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폴리니크는 해외 SCI급 과학논문에 자주 언급된 미세전류 기술을 세계 최초로 두피케어 디바이스에 적용한 제품”이라며 “아이엘사이언스의 원천기술 핵심소재인 실리콘렌즈가 적용돼 유효한 LED파장이 99% 이상 두피에 전달되고, 무선방식의 국내 최경량 무게(400g)로 고객의 사용편의성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제품 사용 전, 후를 비교해 두피 미세혈류량·보습·진정·탄력 4개 항목을 평가했다. 먼저 자체 개발 헤어토너를 두피에 도포한 뒤 폴리니크 헬멧형 디바이스를 20분 동안 착용했는데 사용 전에 비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미세혈류량 61% △수분함량 152% △탄력 9%가 각각 증가해 두피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경피수분손실량 26% △붉은기 20%가 감소해 두피 진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두피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자극과 손상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폴리니크는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3파장 LED가 결합해 두피의 표면부터 모낭까지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100% 연결 자회사 아이엘바이오가 개발한 탈모 케어용 토너, 샴푸 등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패밀리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