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바퀴달린집' )
‘바퀴달린집’이 삼포해수욕장을 찾았다.
tvN ‘바퀴달린집’은 11일 방송에서 삼포해수욕장을 찾아 첫 캠핑에 나섰다. ‘바퀴달린집’의 첫 여행지인 삼포해수욕장까지 찾아온 여자 배우들은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라미란이었다.
‘바퀴달린집’ 성동일과의 작품 인연을 계기로 먼 길까지 달려와 준 것. 삼포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 위치해 있는 해수욕장이다.
‘바퀴달린집’의 운전을 맡은 이는 김희원. 대형운전면허 따기에 성공한 멤버는 김희원과 여진구였다. 성동일은 후진 시험 도중 탈락,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김희원은 무사고 운전 경력을 내세워 운전대를 잡고 강원도까지 시속 50km로 달렸다. ‘바퀴달린집’을 운전하기 앞서 주의사항이 눈에 띄기도 했다. 냉장고, 서랍장, 화장실 손잡이, 출입문 등 잠금 장치를 제대로 잠궜는지 확인해야 한다. 차량 운행 적정 속도는 시속 50km에서 80km사이라고.
이날 김희원은 시속 50km로 고속도로를 달리며 인내심과의 싸움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