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능성 롤 매트리스 ‘롤리팝’을 출시했다.
15일 까사미아에 따르면 롤 매트리스는 메모리폼 소재의 매트리스를 돌돌 말아 압축해 진공 포장한 것이다. 기존 매트리스의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쉽고 빠른 배송, 쾌적하고 편안한 사용감, 편리한 보관 및 이동성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롤 매트리스는 일반 택배로 배송이 가능하고, 포장을 제거하면 원상태로 부풀어 올라 혼자서도 쉽게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는 최근 젊은 층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까사미아의 ‘롤리팝’ 매트리스는 우수한 품질의 유럽산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 한국인의 체형에 맞춤 설계된 최적의 두께감과 탄성력으로 포근하면서도 안정적인 쿠션감을 제공한다.
경도가 다른 두 가지 폼과 점탄성을 가진 메모리폼으로 구성된 ‘3중 복합 레이어’ 구조가 충격을 흡수하고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 환경을 유지한다. 소재 역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텐셀 화이버’를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다.
세계적인 품질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유럽 섬유 제품 친환경 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을 획득했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쾌적한 숙면을 도와줄 합리적인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롤리팝’ 매트리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까사미아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롤팩 매트리스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매트리스를 포함해 고속 성장하고 있는 ‘수면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사업도 검토 중이다. 그 외에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며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