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기홍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기홍이 한국 및 아시아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했으며, 2014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홍보를 위해 토마스 생스터와 내한 한 바 있다. 당시 2PM 옥택연, 닉쿤, 배우 유아인, 송강호 등도 만났다.
국내에서도 2017년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했다. 극 중 라미란의 아들 역을 맡았다.
2018년에는 '메이즈 러너' 세 번째 시리즈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개봉을 앞두고 다시 방한했다. 당시 SBS '나이트라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제훈, 이하늬, 조진웅, 공명, 변요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