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분기 실적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에 이어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돼 다시 한번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요한 점은 2019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 경신을 예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59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 순이익(지배주주) 158억 원으로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을 8.0% 상향한 것”이라며 “영업이익 고성장 이유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2021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핵심 원재료 TECA(마데카크림, 마데카솔 등에 사용)의 추가적인 캐파 증설이 완료되는 2021년 2~3분기 정도에 신규 설비가 가동하면 규모의 경제효과, 일부 원재료 내재화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